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 하정명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함형철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국내 연구진이 실험이 아닌 컴퓨터 계산을 활용해 촉매 후보물질을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활성의 촉매를 만들어 냈다. 시행착오가 동반되는 반복된 실험이 아닌 원자구조를 모델링하는 계산(시뮬레이션)을 통해 여러 물질을 빠른 시간에 탐색하고 우수한 활성의 촉매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 김병수 교수 (연세대학교), 박수진 교수 (POSTECH)
    자유자재로 형태를 구현할 수 있는 디포머블(deformable) 디바이스의 필수요소인 늘어나는(stretchable) 배터리의 고질적인 전도성 저하 문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돌파구를 찾게 되었다.
  • 고승환 교수 (서울대학교 )
    3D 터치는 터치스크린에 손가락으로 누르는 힘의 세기를 인식해서 동작하는 기술이다. 획기적인 기술로 기대를 모으며 스마트폰 등에 도입되었지만, 다양한 전자기기에서 활용되기에는 정확도, 투명도, 유연성이 부족했다. 기존 3D 터치 기술은 터치 패널과 압력 센서의 단순한 조합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한계가 있었다.
  • 최석원 교수 (경희대학교)
    빛이 직진할 때에는 좌‧우, 위‧아래 등 모든 방향으로 진동하면서 뻗어나간다. 그 중 원을 그리며 나선형으로 나아가는 빛(원편광)을 이용하면 디스플레이의 발광 효율을 크게 개선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편광이 디스플레이의 핵심요소인 외부 반사광 차단 필름을 통과할 수 있어, 휘도가 높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 이도창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배완기 교수 (성균관대학교), 임재훈 교수 (아주대학교)
    퀀텀닷은 높은 색재현율, 안정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기 때문에 차세대 자발광(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의 전도유망한 발광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고휘도, 저전력의 퀀텀닷 자발광 소자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소자의 높은 발광효율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