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Applied Chemistry, Vol.9, No.2, 5-8, October, 2005
폐 폴리우레탄을 인계화합물로 해중합 한 올리고머의 난연 첨가물로서의 재활용
인계 화합물을 이용하여 폐 폴리우레탄을 해중합 하여 얻어진 분해 생성물을 폴리우레탄 폼을 합성하는데 재활용하여 열적 안정성과 기계적 물성을 증가시키는 첨가제로서의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인계 난연제인 Tri(chloroisopropyl) phosphate(TCPP), triethyl phosphate(TEP), trimethyl phosphate(TMP)를 이용하여 폴리우레탄 탄성체를 190℃에서 반응시간을 변화시키면서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얻은, 생성물(degraded products, DEP)이 고분자 사슬에 인을 포함하는 PU oligomer임을 FT-IR과 P-NMR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이 분해 생성물을 난연 첨가제로 사용하여 경질 폴리우레탄 폼의 물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여 난연성 뿐만 아니라 기계적 물성도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DEP를 포함한 폴리올 혼합액의 저장 안정성을 범용 난연제인 TCPP, TEP 그리고 TMP를 각각 포함한 폴리올 혼합액과 비교한 결과 DEP가 포함된 폴리올 혼합액의 저장 안정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을 사용하여 DEP를 통한 폼의 morphology를 관찰한 결과 매우 균일한 형태의 cell 분포를 가짐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