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8년 가을 (11/07 ~ 11/09, 여수 디오션리조트)
권호 24권 2호
발표분야 10. 여성위원회 특별세션-오거나이저: 윤희숙 박사(KIMS)
제목 Nanostructure-based biosensor for detection of biohazards
초록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세계화로 인한 신종 감염병 및 전염병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과 손실이 크게 발생되고 이러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바이오유해물질 검출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위해요소감지BNT연구단에서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등 바이오 유해물질을 검출하기 위해 나노구조체 기반의 바이오센서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이번 발표를 통해 신속하고 간단하게 박테리아를 검출할 수 있는 nuclease-responsive fluorescent DNA probe 와 역오팔 나노구조체를 이용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번째로 박테리아 특이적 염기서열 분해효소인 bacterial nuclease가 반응하여 형광을 나타내는 DNA probe 를 디자인하고 그람음성균인 E. coli 와 그람양성균은 S. aureus 를 기존 검출기술과 비교하여 매우 신속하게 정량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두번째로는 photonic crystal 의 일종인 역오팔 구조체에 인플루엔자 HA 특이적항체를 고정화시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reflectance 변화로 검출한 연구결과이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photonic crystal 기반의 비표지 광학센서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나노구조체를 기반한 다양한 검출기술 개발을 통해 신속하고 고감도의 바이오유해물질을 진단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1. Lee et. al., An Antibody-imobilized silica inverse opal nanostructure for label-free optical biosensors, Sensors, 2018, 18,307
2. Lee et. al., Simple and rapid detection of bacteria using a nuclease-responsive DNA probe, Analyst, 2018, 143, 332
저자 정진영
소속 한국생명공학(연)
키워드 nanostructure; biosensor; biohaz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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