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알킬 리튬은 매우 큰 반응성 때문에 비극성 모노머인 styrene, butadiene , 및 isoprene 등의 단독 또는 이들의 혼합물 또는 블록 폴리머를 제조하는데 리빙 음이온 중합 개시제로 상업적인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즉 알킬 리튬은 polystyrene-polybutadiene-polystyrene(SBS), sol-SBR, polystyrene-polyisoprene-polystyrene(SIS), 및 BR의 제조에 중합 개시제로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알킬 리툼의 경우 반응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극성 모노머인 아크릴류 케톤류 또는 락톤류의 중합에는 부 반응 및 중합 종결 반응의 발생에 의해 중합 반응이 보통 이루어지지 않는다. 특히 알킬 리튬으로 비극성 모노머의 중합 개시 후 블록 중합체를 제조한 다음, 극성 모노머를 첨가하여 비극성 폴리머 블록-극성 폴리머 블록의 블록 공중합체를 제조하기 위하여 극성 모노머의 중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많은 연구 및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시도의 하나로서 알킬 리튬으로 비극성 모노머를 중합한 후에 활성 음이온 말단에 디페닐 에틸렌을 반응시켜 입체 장애성을 부여한 다음 극성 모노머인 아크릴 모노머를 첨가하여 리빙 중합 반응시켜 블록 공중합체를 제조하는 연구가 수행되었으며, 성공적으로 극성 모노머의 중합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중합 온도 및 중합 용매 조건 등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아직까지 문제가 많다. 따라서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알킬 리튬으로 비극성 모노머를 중합한 후에 활성 음이온 말단을 이민으로 캡핑하고 루이스 산을 사용하여 극성 모노머인 아크릴 모노머를 첨가하여 성공적으로 블록 공중합체를 제조하였으며 이에 대한 연구 결과와 비극성 모노머의 중합 종료 후 활성 음이온의 중합 종결 반응에 루이스산의 중합 정지제로서의 적용한 결과 우수한 중합 종결 효과와 산도 조절 효과를 나타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