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금속의 절삭, 가공 시 사용되는 수용성 절삭유는 절삭유제를 물로 희석하여 3~10%용액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수용성 절삭유는 일반적으로 3~6개월 주기로 교환하고 있으며 이는 난분해성 폐수인 폐 수용성 절삭유(COD : 80,000 mg/L이상, n-H 추출물질 : 2,000 g/L 이상)가 다량으로 배출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용성 절삭유의 열화는 미생물에 의한 열화와 마찰열에 의한 열화가 주 요인이다. 이러한 열화에 의해 절삭유의 본래 기능이 상실되고 또한 절삭유 내의 유화제 성분의 열화에 의해 트램프 오일이 발생되어 수용성 절삭유 기능의 저하뿐만 아니라 수용성 절삭유의 분위기를 혐기성 분위기로 만들어 혐기성 미생물인 황 환원 박테리아 등의 성장을 도와 수용성 절삭유의 악취 발생 및 미생물에 의한 수용성 절삭유의 열화를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절삭유의 절삭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가하는 유성제, 극압 첨가제와 기유 등은 미생물 번식 환경을 만드는 영양원이 되고 있으며 미생물에 의한 부패는 수용성 절삭유의 교환의 직접적인 원인과 수용성 절삭유 악취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수용성 절삭유의 파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용성 절삭유의 유화 파괴의 원인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수용성 절삭유의 유화 파괴에 수용성 절삭유의 유화 회복 방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특히, copper alloy metal fiber의 수용액 상에서의 반응을 이용해 수용성 절삭유의 유화 파괴의 방지 및 유화 회복에 관한 연구를 실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