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5년 가을 (10/21 ~ 10/23, 일산 KINTEX)
권호 21권 2호, p.2427
발표분야 화학공정 안전과 기술 심포지엄
제목 조직의 안전문화와 불안전행동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correlation between unsafe behaviors and organizational safety culture)
초록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중대산업사고에 대한 대중의 우려와 국가의 안전관리 강화정책으로 기업활동에 있어서 안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사고예방 및 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한 투자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자하기 중대산업사고 원인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근로자의 불안전행동을 제어하여 올바른 작업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정책이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6개 기업, 12개 사업장의 근로자 5,349명을 대상으로 조직의 안전문화 수준을 측정하였으며, 불안전행동의 유형 및 발생빈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아차, 잠재사고 12,201건을 분석하였다. 안전문화 수준의 측정방법은 Safety Culture Maturity 모델에 기반을 두고 총 75개의 설문항목으로 측정하였으며, 불안전행동에 대한 분류는 ILO에서 제안한 불안전행동 유형분류표에 의하여 개인적, 업무적, 관리적, 조직적 요소로 구분하여 20개 유형의 세부항목으로 상세화시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조직의 안전문화 수준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불안전행동의 발생가능성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불안전행동의 제어가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저자 이승옥1, 김윤홍1, 김윤화2
소속 1삼성SDI 여수사업장 안전환경그룹, 2김윤화안전문화(연)
키워드 중대산업사고; 안전문화; 불안전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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