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nylon-6의 중간원료인 ε-caprolactam의 현재 생산공정은 cyclohexane을 산화시켜 cyclohexanol(Anol)을 생성시키는 1단계 공정에서부터, Anol을 산화탈수소시켜 cyclohexanone(Anone)을, Anone을 암모니아 및 hydroxyl amine sulfate(NH2OH·H2SO4)와 용액반응시켜 cyclohexanone oxime(Oxime)을, 그리고 마지막 공정은 Oxime을 농황산과 용액반응 즉, Beckmann 전이반응에 의해 caprolactam을 생산[1]하는 4가지 공정으로 구성된다. 이들 공정중 Anone의 Oxime화 반응 공정에서 hydroxyl amine sulfate와 Oxime의 Beckmann 전이반응공정에서 농황산의 사용으로 인해 그에 따른 위험과 장치의 부식은 물론 다량의 유안비료((NH3)2SO4) 부산물의 생성으로 인한 공해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체산 중 헤테로폴리 화합물[(VO)xH3-2xPMo12O40·nH2O, H3+xPVxMo12-xO40·nH2O]을 사용하고 기상 Beckmann 전이반응을 수행하여 촉매의 반응특성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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