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 2019년 가을 (10/30 ~ 11/01,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권호 23권 2호
발표분야 (여성인재육성위원회) 과학의 언어로 미래를 말하다.
제목 국내 여성공학기술인의 현황과 도전
초록 공학 분야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은 해외에서는 중요한 과제로 논의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생소한 용어이다. 문화적인 다양성은 다른 사회보다 두드러지지 않지만 공학 분야의 경우 여성이 소수 그룹을 이루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2018년 국내 4년제 공과대학의 여학생 비율은 24.4%이며, 2000년 이후 18% - 23%의 여성이 배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산업기술인력 중 공학 분야의 여성비율은 9.8%에 불과하다.

공학 분야의 여성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공학 분야로 진학을 유도하고, 공학 분야로 진학한 여학생들을 공학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산업으로 진출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공학교육과정도 공학 분야의 낮은 여성의 비율이 크게 변화하지 않는 요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의 문제는 무엇이고 여성에게 불리한 교육환경이란 무엇인가? 젠더 다양성과 포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본 발표에서는 국내 여성공학인의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에서 수행된 공과대학 여학생 프로그램을 요약하며, 포용적 공학교육을 위한 방안을 알아본다.
저자 오명숙
소속 홍익대
키워드 다양성과 포용성; 여학생 공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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