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7년 봄 (04/26 ~ 04/28, ICC 제주)
권호 23권 1호, p.1388
발표분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주관 심포지엄
제목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자원순환기술 개발 방향
초록 자원순환이란 각종 제품의 생산 공정을 통해 발생하는 공정스크랩이나 사용 후 제품을 원료로 재이용, 재제조, 물질재활용(도시광산) 등을 통해 산업원료나 부품, 제품으로 재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재제조와 도시광산(금속회수)은 자원이용 효율성을 극대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의 대표적인 방법들이다. 최근 EU를 중심으로 자원효율화 전략(2010)을 시작으로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체제 구축(2015)으로 확대되는 정책을 추진 중이며, 관련 R&D 지원(Horizon 2020)도 활발하다. 또한 전세계적 화두인 4차산업혁명은 현 생산 및 소비구조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재제조는 기계부품을 대상으로, 도시광산은 귀금속, 범용비철 회수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기술이 발전되어 왔다. 산업구조가 스마트화, 서비스화, 친환경화, 플랫폼화 등 4대 트렌드에 따라 개편될 경우 자원순환 분야도 기존의 기술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향후 배출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용 후 제품 및 소재에 부합하여 기술개발 방향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재제조는 전자화 부품 대응 및 첨단기술 적용, 도시광산은 원료 다변화 및 고품질확보 측면에서 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 분석, 국내 자원순환기술 현주소의 진단을 통해 향후 자원순환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 강홍윤, 김영춘, 신호정
소속 한국생산기술(연)
키워드 자원순환; 도시광산; 재제조; 순환경제; 4차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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