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9년 봄 (05/15 ~ 05/17,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권호 25권 1호
발표분야 E. 환경/센서 재료 분과
제목 배터리 재활용 공정폐수로부터 전극 담체형 흡탈착 시스템을 이용한 리튬회수
초록 리튬을 생산하는 방식은 염수를 증발시켜 얻는 방법(Brine)과 내륙의 광석에서 얻는 채광 방법(Mining) 두 가지로 나뉜다. 염수를 증발시켜 얻는 방식은 높은 기술수준과 설비 투자 비용이 들고 소요 시간이 길게는 2년까지 걸려 효율적이지 못해 대부분의 리튬은 광석에서 추출하는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채광 방법 또한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소요기간과 높은 운영 비용이 드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각광 받는 화학반응을 이용하여 염수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방식은 이제까지의 생산 방식과는 달리 거대 규모의 증발못이 필요하지 않고 기후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으며 리튬 추출 속도를 대폭 단축 시킬 수 있다. 또한 리튬 회수율도 높아져 앞으로의 리튬 생산 방식의 변화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본 연구에서는 이차전지 충·방전 원리를 이용하여 담체형 흡탈착 시스템을 이용하여 리튬이온을 추출하여 추출에 걸리는 소요시간과 회수율을 분석하였으며 추출 된 리튬의 고순도화를 위해 불순물 제거 실험을 하였다. 실험 결과 리튬 추출 기존보다 40%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농도는 기존 염수에서의 리튬 농도 대비 20배를 확인 하였다. 또한 주요 불순물인 마그네슘과 칼슘을 0.1ppm 수준 까지 정제 하였다.
저자 박준우1, 채지훈2, 조범래3
소속 1(주)셀젠, 2(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 3계명대
키워드 폐배터리; 담체형 전극; 리사이클링; 리튬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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