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학술대회 |
2002년 가을 (10/11 ~ 10/12, 군산대학교) |
권호 |
27권 2호, p.185 |
발표분야 |
의료용 고분자 부문위원회 |
제목 |
신장세포 이식을 이용한 신장 조직의 재생 |
초록 |
말기 신부전증은 신장의 여과기능이 떨어져서 신체의 대사물질이나 독성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신체에 축적되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악화된 상태를 말한다. 현재 국내에 10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고, 현재 치료법으로는 혈액이나 복막투석술과 신장이식술이 있다. 그러나 투석술은 환자가 평생 동안 거의 매일 투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심각한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며, 평생 동안 치료해야 하므로 경제적 부담이 크며, 완전한 치료법이 아니다. 또한, 신장이식술은 면역반응과 기증신장의 절대적 부족이라는 커다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말기 신부전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신장세포의 이식을 통해 신장조직을 재생하였다. Neonatal rat의 신장으로부터 분리한 신장세포를 생분해성 고분자인 poly(glycolic acid) scaffold에 부착시켜 면역결핍 생쥐의 피하에 이식하였고, 2주와 4주에 생성된 조직을 회수하여 조직검사와 면역화학조직검사를 실시하였다. 주사전자현미경검사를 통해 신장세포가 scaffold에 정상적으로 부착된 것을 확인하였다. 생성된 조직의 조직검사와 면역화학조직검사를 통해 신생혈관의 형성 및 사구체와 세뇨관 구조의 형성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들은 신장세포 이식을 통하여 신장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다는 것과 신부전 치료법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준다. 현재 말기 신부전 동물 모델에서 신장세포 이식을 통한 질환 치료 연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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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상수1, 류주희*2, 박흥재**3, 한정호***4, 최차용*5,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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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1서울대, 2*서울대, 3**강북삼성병원 비뇨기과, 4***삼성의료원 진단병리과, 5****한양대 |
키워드 |
말기 신부전; 신장재생; 세포이식; 생분해성 고분자; 삼차원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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