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06년 봄 (04/20 ~ 04/21, 대구 인터불고 호텔)
권호 12권 1호, p.1201
발표분야 국방 화약기술(고폭화약 및 둔감탄약 기술)
제목 폐탄약의 비군사화 기술
초록 비군사화란 수명이 지난 폐기대상 군수품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처리하여 설계된 사용목적을 상실토록하는 제반활동을 의미한다. 특히 탄약을 비군사화할 경우에는 탄에 충전된 에너지 방출물질 (추진제, 고폭화약 등) 또는 반응성물질 및 기폭장치 등의 취급 안전성과 환경오염방지 두가지 조건을 효율적으로 만족시켜야 하는 처리공정상의 어려움에 봉착한다. 지금까지 군이 의존하여 온 유일한 폐탄약 처리방안은 야외 소각/기폭 방법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나 처리능력의 한계 및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하여 이는 더 이상 일반적인 처리방안으로 고려할 수 없다는 인식과 "자원순환형 사회구조" 형성을 기본목표로 하는 국가차원의 환경보전 정책에 따른 "폐탄약의 자원화" 개념의 인식에서 출발하여 군에서는 "자원의 회수, 재활용 및 재사용율"을 제고시킨 재래식탄약 처리시설을 확보하는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처리대상 탄약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여 모든 대상탄을 처리할 수 있는 범용의 기술은 존재하지 않지만 현재 및 미래의 처리기술은 폐기물로부터 재활용 자원의 회수율을 극대화시키고 안전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갖춘 환경친화적인 방법이어야 하며, 더 나아가서 능동적인 비군사화 개념에는 탄약의 개발 및 조변단계에서부터 환경친화적인 조성, 제조공정 및 회수의 용이성등이 고려된 Green Munition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본 발표에서는 처리대상의 특성에 따른 소요 기술/공정의 개념을 소개한다.
저자 박방삼, 함덕순
소속 국방과학(연)
키워드 화약; 탄약; 비군사화; 환경
E-Mail
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