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8년 봄 (04/25 ~ 04/27, 창원컨벤션센터)
권호 24권 1호, p.546
발표분야 에너지 환경
제목 CO2 저감을 위한 국내 부존 현무암의 특성 및 예비 탄산화
초록 지구온난화의 주요원인인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의 저감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사는 이미 2005년 교토 의정서를 시점으로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COP21)를 통해 의견수렴의 성과를 얻은 바 있다. 그러나 미국의 탈퇴선언으로 또 다시 혼선을 겪고 있는 실정이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협약 준수를 천명하였다. 현재 지중저장법이 범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시도되고 있는 저감법이기는 하지만, CO2 가스 저장 후 가스의 누출 또는 주변 암석과의 반응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하여 저장지역의 지질, 즉 암석의 종류, 성분, 분포, 형태 및 지질구조 등에 대한 명확한 제시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분포하고 있는 현무암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광물탄산화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암석의 특성을 파악하고, 예비적인 탄산화 결과를 제시코자 한다. 지중저장을 위한 실험조건은 지하 1 km의 저장 깊이를 고려하여 100도 이하의 반응온도, 1-3개월의 반응시간 및 약 80 bar의 CO2 압력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탄산화효율을 좌우하는 Mg의 용출률을 측정하여 기존의 산업부산물 또는 기타 천연광물이나 암석에서의 경우와 비교하여 광물탄산화 물질로써의 가능성을 파악코자하였다.
저자 채수천, 이승우, 방준환, 신영재
소속 한국지질자원(연)
키워드 에너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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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