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열전재료는 최종에너지인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상호변환 시키는 신재생에너지의 한 종류로서 무공해, 무소음의 장점이 있다. 열전재료의 변환효율은 성능지수[ZT=α2/ρκT (T: 온도 α: seebeck계수, ρ: 전기 비저항, κ: 열전도도)]로 나타내며 합금 조성에 따라 다양한 온도 범위에서 최적의 성능지수(ZT)값을 가진다. 상온부근에서 가장 높은 성능지수를 가지는 Bi-Te계 열전재료의 성능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나노기술과의 접목이 시도되고 있다. 나노크기의 안정한 입자 첨가는 phonon산란을 촉진시켜 Bi-Te계 열전재료의 성능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나노크기의 입자첨가는 소결 열전재료의 열전도도(phonon 산란)뿐만 아니라, 소결시 치밀화와 입자성장 등에도 영향을 미쳐, 소결열전재료의 전기적 특성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분산나노입자로서 일반적으로 안정한 산화물로 알려진 Al2O3 입자를 선택하여, Al2O3 입자 첨가에 따른 Bi2Te3 열전소결체의 전기적특성 변화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감사의 글 : 본 연구는 지식경제부의 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