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0년 봄 (05/13 ~ 05/14, 삼척 팰리스 호텔)
권호 16권 1호
발표분야 C. Energy and the Environment(에너지 및 환경재료)
제목 Ni-C복합도금에서 C 형상이 내식성과 표면저항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carbon morphology on corrosion resistance and surface resistance of Ni-C composite by electrodeposition)
초록  기능성을 갖는 세라믹, 폴리머를 금속도금과 병행하는 복합도금은 도금된 모재 표면에 물리적, 화학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산업적인 응용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표면경도, 내마모성, 내식성 향상을 위하여 SiC, WC 입자를 포함하는 Ni 복합도금 등을 들 수 있다.

 가혹한 부식환경에서 금속이 내식성을 갖기 위해서는 표준전위가 높은 귀금속이거나 부동태 피막을 갖는 일부 금속에 국한되며, 양극산화에 의하여 내식성이 우수한 부동태 피막을 형성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부동태 피막은 표면저항 증가로 이어지는 단점이 있다.

 황산 환경에서 bipolar plate는 내식성과 전도성을 요구하며, Ti, Ni와 같은 금속을 사용하는 경우 강도, 가공성, 가격적인 면에서 매우 유리하지만 내식성을 해결하지 않는 한 산업적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Ni과 carbon의 복합도금을 제안할 수 있다. 도금된 Ni의 부동태에 의한 내식성 향상과 전자흐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carbon이 표면저항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

 합금도금의 전착은 물리적인 약한 흡착과 이온 전기장에 의한 강한 흡착으로 비활성 입자의 2단계 흡착기구와, 입자 표면에 흡착되어 있는 금속 이온이 환원되며 비활성 입자가 빠르게 성장하는 금속 층에 흡착되는 것으로 연구되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Ni-C 복합도금에서 carbon의 형상과 분산성이 복합도금에 미치는 영향을 일차적으로 조사하였으며, 탄소의 형상과 분산성이 내식성 및 표면저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저자 박제식, 정구진, 이철경
소속 금오공과대
키워드 composite plating; carbon; nickel; corrosion; surface resis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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