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07년 봄 (05/10 ~ 05/11, 무주리조트) |
권호 | 13권 1호 |
발표분야 | 구조재료 |
제목 | 염산 및 황산 부식액에서 STS430과 STS430J1L의 부식거동 비교 |
초록 | 최근 Ni값의 상승으로 인한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레스강의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Ni을 첨가하지 않은 폐라이트계 스테인레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폐라이트계 스테인레스강은 고온, 실온에서 모두 가공성이 풍부하여 판, 관, 선 또는 단조품으로 가정용기구, 자동차 부품, 화학공업, 각종 Tank 등에 사용되고 있다. 스테인레스강의 가장 큰 특징은 내식성이 강하다는 것인데 본 실험에서는 염산 수용액과 황산 수용액에서 Ni을 첨가하지 않은 폐라이트계 스테인레스강의 부식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강종은 폐라이트계의 가장 대표적인 강종인 STS 430과 430J1L이며 사용한 부식액은 25%의 염산 수용액과 황산 수용액이다. 부식속도는 시간 변화에 대한 부식 전 후 무게변화 및 두께변화로 측정하였다. 무게변화는 전자저울을 사용하여 소수점 2자리까지 측정을 하였고, 두께변화는 버니어캘리퍼스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샘플의 길이를 같은 크기인 가로 3㎝, 세로 1㎝로 절단 후 제조한 부식액에 넣는다. 부식의 균일성을 위해 샘플을 세워서 넣었고 다른 샘플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시간은 3, 5, 10, 20, 30, 60, 90, 120분에 한 개씩 샘플을 꺼내어 부식 후 무게변화와 두께변화를 측정하였다. 부식 초기에 어떠한 부분에서 부식이 시작되는지에 관찰하기 위하여 부식 시작 후 초반에 꺼내는 횟수를 많이 하였다. 실험 결과 초기의 부식속도는 상당히 빨랐으며 이는 초기의 크롬피막이 파괴되었음을 예상할 수 있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부식속도가 느려지는 이유는 크롬피막이 다시 생성되어 내식성을 향상 시켰으리라 예상된다. 염산 보다는 황산에서 부식속도가 빨랐으며 염산 수용액에서 10분경과 후와 황산 수용액에서 5분경과 후의 무게변화와 두께변화가 다른 양상을 보였다. 430J1L은 430에 Nb, Cu를 첨가한 강종으로 430보다 내식성이 뛰어남을 관찰 할 수 있었다. |
저자 | 서승국1, 김경화1, 김현진1, 노재승1, 조성우2, 김명덕2 |
소속 | 1금오공과대, 2LG 전자 |
키워드 | STS; corro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