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모나자이트광으로부터 개별 희토류 원소를 분리하기위해서는 인산염 형태의 모나자이트를 염산 침출이 가능한 수산화물 형테로의 분해(2001년 춘계 학술발표회 발표)이 필요하며 이러한 분해 산물은 염산에 의해 침출시킨 후 침출용액에 함유된 희토류 성분 이외의 불순물 제거 공정이 필요하다. 또한 희토류 용액중 40 wt.%를 차지하는 세륨성분을 먼저 분리하여 다른 희토류 원소별 분리공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용도가 다양한 고순도 세륨 성분을 미리 확보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희토류 광물 원료 확보 측면에서 강원도 홍천 지역에 다량 매장되어 있는 massive 형태의 희토류 광물과 유사한 광물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말레이지아산 모나자이트의 건식 알카리 분해산물을 대상으로 염산침출 특성을 고찰하고 침출용액으로부터 불순물 제거 및 세륨 분리조건을 확립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모나자이트광의 분해산물에 대한 염산침출 실험 결과, TREO를 극대화하기 위해 염산 원액(35%)을 사용할 경우 고체농도 500g/L가 적정 침출조건이며 이때의 침출율 및 TREO는 각각 90.9%, 269.8g/L이었으며 산도조절법에 의한 불순물 제거 실험결과, pH 3.5에서 Th 및 U를 제거한 후 별도의 세륨 회수공정을 통해 세륨을 제거하는 공정이 REO 손실 방지 및 세륨 재활용 측면에서 유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