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7년 봄 (04/26 ~ 04/28, ICC 제주)
권호 23권 1호, p.644
발표분야 에너지 환경
제목 공동자원화시설의 악취저감 및 자원 재순환을 위한 공정 개발
초록 가축 사육두수의 증가로 인해 다량으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부적절한 처리와 축사의 관리 소홀에 기인하는 악취문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민원이 다량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악취는 축산업의 발전 및 가축의 생산성 또한 저해시키는 요인으로 이를 완화 또는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 축산환경 분야에서 계속되고 있다. 가축분뇨의 자원화율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2년 기준 88.7% (퇴비 81.0%, 액비 7.7%)에 이르렀으며, 2012년 시행된 가축분뇨 및 오니의 해양투기 전면 금지로 인해 생산된 퇴ㆍ액비의 농경지 유입이 과다해졌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총 작물재배면적 173만 ha에 유입된 가축분뇨 퇴ㆍ액비는 19만 톤이며, 화학비료 시비량과 더해져 작물의 이용 후 남은 23만 톤의 비료성분은 토양과 지표수, 지하수로 유출되어 토양의 양분 집적현상과 수계의 부영양화로 인한 녹ㆍ적조 등의 환경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예상되었고, 2016년 강원대학교에서 보고한 바에 의하면 2014년 국내의 토양 내 질소 수지는 114%, 인 수지는 170% 초과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토양 내 양분집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공동자원화 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부영양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질소를 회수하여 재이용 할 수 있는 공정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저자 이은실, 양승규, 김 호
소속 고등기술(연)
키워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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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