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폐고분자 경제적 처리를 위한 촉매이용의 연구로, 여러 제올라이트 사용하여 HDPE의 액상분해 반응을 수행하였다. MOR, HY(5.5), BEA, USY, MFI를 이용하여 380C에서 분해반응을 시켜본결과, BEA, USY, MFI등은 활성이 좋았으나, MOR, HY(5.5)는 좋지 않았다. 생성물은 액상과 기상으로 으로 나뉘어 지는데, 반응활성이 좋은 BEA, USY, MFI는 좋지않은 MOR, HY(5.5) 촉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액상생성물이 많았다. 반응 활성이 좋은 경우는 1시간 정도 반응시킨 경우 전화율이 80-100% 정도 되었고, MOR, HY(5.5)는 2시간이 되어도 30%, 50% 정도밖에 안되었다. BEA, USY, MFI 등이 활성이 좋은 이유는 세공이 일직선이 아니고 구부러져 있거나, 3차원 세공이라 큰 사슬의 고분자가 만들어 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되었고, MOR의 경우는 세공이 일직선 상이라 작은 고분자로 만들어지지 않고 큰 고분자가 생성되어 세공내에 탄소가 침적되어서 촉매의 수명이 급격하게 감쇄되는 것으로 생각되엇다. MOR의 촉매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알칼리로 촉매를 처리하여 표면의 기공 입구를 넓히고, 큰 세공을 만들면, 촉매활성이 증가되는 것을 보였다. 알칼리 처리의 농도에 따라 활성이 달라져서 0.5N로 처리한 것이 가장 활성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