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자동차 외판용 강판은 1990년대 이전 시효가 문제없는 극저탄소 IF강이 개발되어 적용되었고, 그 이후 340MPa급 고성형성 극저탄소 IF 고강도강이 개발되었으며, 1990 년대 초반 내 dent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자동차사들로부터 많이 제기 되면서, 340MPa급 BH강이 개발되어 적용되기 시작하여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날로 요구되는 자동차의 안전성 향상을 위하여 내판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강도를 갖는 외판재 또한 보다 높은 강도의 고강도강의 개발이 필요하였으며, 이에 따라 최근 490MPa급 이상의 DP강이 개발되어 일부 적용중이다. 그러나 최근 중국 후발 국가의 기술 경쟁력이 날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국가들에 대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선진국과의 기술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490MPa급 이상, 즉 590MPa급의 이상의 자동차 외판의 적용이 시급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합금 설계 및 분석을 통해 각 원소와 공정 조건이 강판 물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최적의 성분계 및 공정 조건을 도출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