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 학술대회 | 2004년 봄 (04/09 ~ 04/10, 고려대학교) |
| 권호 | 29권 1호, p.84 |
| 발표분야 | 고분자 가공/블렌드 |
| 제목 |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 저분자량 고분자 블렌드 젤 필름의 결정화 거동 및 인장 특성 |
| 초록 | 유연사슬 고분자는 용융상태나 용액상태로부터 결정화될 때 라멜라 구조로 결정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고강도 재료가 되기 위해서는 연신과정에서 접혀진 사슬구조가 펼쳐진 사슬구조로 바뀌어져야 한다. 유연사슬 고분자에는 PE, PP, PET 등이 있는데, 특히 PE는 간단한 화학구조를 가지면서도 인장탄성계수가 매우 크다.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UHMWPE)은 분자량이 300만 이상인 폴리에틸렌으로 범용 폴리에틸렌에 비해 분자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강성, 내마모성, 내환경응력 균일성, 미끄럼성, 내화학 약품성 및 전기적 물성 등이 뛰어난 특징을 갖는다. 섬유나 고분자 물질의 연신성은 분자사슬의 운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고탄성, 고강도 필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응력이 분자사슬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분자사슬을 효과적으로 배향시키는 연신방법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유연사슬을 갖는 폴리에틸렌의 경우 접혀진 분자 사슬을 잘 펼쳐진 구조로 변화시켜주는 과정, 즉 초연신이 행하여져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 / 저분자량 고분자 블렌드 젤 필름을 데칼린 용매를 사용하여 제조하고, 저분자량 고분자의 조성과 초연신 과정에서의 연신비에 따라 결정화 거동과 인장특성을 조사하였다. DSC와 XRD를 통하여 젤 필름의 연신 전후의 결정화 거동을 관찰하였고, 온도조절장치가 부착된 인장시험기를 사용하여 인장특성과 최대 연신비를 측정하였다. |
| 저자 | 이종훈, 박호식, 김연수, 이영관, 남재도 |
| 소속 | 성균관대 |
| 키워드 | 초고분자량 폴레에틸렌; 초연신; 젤; 결정화; 인장특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