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15년 봄 (05/14 ~ 05/15, 구미코) |
권호 |
21권 1호 |
발표분야 |
D. 구조 재료 |
제목 |
굴곡측정법을 사용한 극후판 용접부 잔류응력 측정법 |
초록 |
금속재료의 용접 및 가공 후에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잔류응력은 외부하중과 결합 시 구조물의 갑작스러운 변형과 파괴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잔류응력의 정확한 측정 및 평가는 대형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 대형구조물 및 극후판 용접부의 잔류응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파괴법에 기반한 표면굴곡측정법(Contour Method)이 각광받고 있다. 이 방법은 재료를 미세하게 절단하여 시험편 내부에 존재하는 잔류응력으로 인한 단면의 변형 굴곡을 마이크로미터 스케일로 측정하고, 이 단면을 잔류응력이 없는 평면상태로 되돌리는데 필요한 응력을 유한요소법으로 계산함으로써 시험편에 내재되어있던 잔류응력을 예측하는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절단표면 굴곡을 정밀 측정할 수 있는 굴곡측정기의 사양 소개 및 측정된 굴곡 좌표로부터 유한요소법을 이용하여 잔류응력을 결정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용된 시험편은 측정 예로서 FCAW(Flux Cored Arc Welding)으로 용접된 80 mm 두께의 극후판 시험편의 용접선 방향의 잔류응력 분포를 측정하였다. 이 결과를 해외 전문측정업체에서 측정한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국내 개발된 표면굴곡측정장치 및 해석법의 신뢰성을 확인하였다. 향후 비파괴법인 중성자 회절 측정결과와 결합하여 대형 복합 구조물의 잔류응력을 결정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유영근1, 김동규2, 우완측2, 이수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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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1충남대, 2한국원자력(연) |
키워드 |
<P>굴곡측정법; Contour method; Residual stress; 파괴측정법</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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