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 학술대회 |
2000년 봄 (04/21 ~ 04/22, 한양대학교) |
| 권호 |
6권 1호, p.1697 |
| 발표분야 |
에너지/환경 |
| 제목 |
자연산 광물 흡착제를 이용한 증기상 유해 금속의 제거특성 |
| 초록 |
폐기물 소각공정에서 휘발성 유해중금속의 배출을 억제할 수 있는 유망한 방법중의 하나는 무기질 고체 흡착제를 이용하여 미세한 입자의 형태로 응축되기 전에 고온에서 잡아내는 방법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유해 중금속인 납과 카드뮴 염화물을 휘발시켜 이에대한 여러 가지 자연산 광물(국내산 고령토 2종, bauxite)의 제거특성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반응생성물에 대한 XRD 및 전자현미경 분석을 통해서 구조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고, 반응의 정량적인 해석을 위해 고온 흡착반응의 활성화 에너지 및 증기상반응물의 농도에 대한 반응차수를 구해봄으로써 여러 가지 자연산 광물의 반응특성에 대한고찰을 실시하였다. 산청산 고령토와 PbCl2를 반응시킨 반응생성물을 SEM 사진을 통해확인한 결과로 mouscovite나 anorthite에는 거의 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kaolinite 부분에서만 전체적으로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드뮴과의 반응생성물에 대한 SEM사진으로 이곳에서도 kaolinite 부분에서만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그러나 Al2O3가 주성분인 bauxite의 경우 카드뮴과의 반응에서는 입자 전반적으로 카드뮴이분포하여 골고루 반응이 이루어 졌으나 납의 경우는 표면에서만 반응이 일어날 뿐 내부에서는 거의 반응이 일어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납과 카드뮴과의 반응성 차이를 살펴볼 수 있었다. 또한 납과 카드뮴의 경우 kaolinite와 각각 10.15 와 5.56 Kcal/gmol 의 활성화 에너지를 가짐으로서 기존 연구자들에 의해 반응성이 떨어진다고 하였던 카드뮴과kaolinite와의 반응도 납 못지 않은 반응성을 가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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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윤종성, 양희철, 김준형, 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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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충남대 |
| 키워드 |
납; 카드뮴; 자연산 광물 흡착제; 고온 흡착; 활성화 에너지; 반응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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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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