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대부분의 인계난연제의 경우 수분에 의해 분해되어 난연성이 약화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용 시트로 많이 사용되고있는 인공피혁에 첨가되는 난연제는 차내의 습도 및 온도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난연성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시트표면층으로 전이되어 표피층의 접착강도 및 표면 마찰강도를 저하시켜 시트의 품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동차용 시트커버에 첨가되는 난연제는 난연성은 물론 ASTM3690(정글테스트)에서 4주이상 내가수분해성을 유지해야만 사용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내가수분해성이 향상된 알킬포스핀옥사이드계 난연제를 개발하고 시트커버를 제작하여 제작된 시트커버를 ASTM3690규격에 의해 내가수분해성능을 평가하였다. 내가수분해성능은 제작된 시트를 온도 70±1oC, 습도 95±5%에서 일정기간 방치 후 접착, 마찰, 굽힘강성을 측정함으로써 평가한다. 접착강도의 경우 처리전 물성의 75%이상 유지해야하며 마찰 및 굽힘강성의 경우 일정싸이클 후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아야 시험을 통과한다. 시험결과 개발 난연제는 난연성도 자기소화성을 나타내며 내가수분해성능도 4주 이상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