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1년 가을 (10/27 ~ 10/29, 신라대학교)
권호 17권 2호
발표분야 E. Structural Materials and Processing Technology(구조재료 및 공정기술)
제목 탄소 및 나이오븀의 미소 함량의 변화에 따른 340MPa급 자동차외판용 강판의 기계적 특성 연구
초록   최근 자동차 품질 향상 과정에서 자동차 구조부품과 함께 자동차 외판에 대한 고강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외판에 고강도강을 적용하여 외부 물체와의 충돌 시 발생하는 손상에 대한 저항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내덴트성이 우수한 고강도강판이 개발되고 있다. 자동차 외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우수한 성형성이 중요하므로 도장 전에는 강도가 낮아서 성형이 용이하고 도장후에는 강도가 증가하는 소부경화강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소부경화는 강에 고용된 침입형 원소인 C,N등이 변형과정에서 생성된 전위를 고착하여 발생되는 변형 시효의 한 현상으로 강중의 고용원소의 량이 증가할수록 소부경화능은 증가한다. 그러나 과잉의 침입형 원소가 첨가될 경우 상온시효가 발생되어 가공중에 strecher starin등의 표면 결함을 형성하여 자동차 외관 품질에 심각한 영향을 발싱시키므로 적정 고용량을 제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적정성분에 대한 여러 연구가 진행되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생산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포괄적 범위를 제시하고 있어 실제 생산시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항복강도, 항복점 연신, 조질압연, 강판 표면 품질)을 해결하지 못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미소한 C및 Nb함량의 변화에 따른 340MPa급 자동차외판용 강판의 기계적 특성 및 조업 특성을 분석 연구하였다.

  미소한 C및 Nb함량에 따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하여 340MPa급 소재에 Nb 단독 첨가된 강을 사용하였으며 C의 함량을 0.0010 ~ 0.0030wt%, Nb함량을 0.0060 ~ 0.0120wt%까지 변화시켜 연속안연도금라인에 투입하여 기계적 특성 및 조업성을 평가하였다. 평가한 결과 미소한 C의 변화에도 고용탄소의 변화는 크게 나타나 소부경화능의 상승, 항복강도의 큰 변화(증가)를 나타내었으며  과도한 변화는 실재 조업시 조질압연(SPM)의 부하를 증가시켜 충분한 연신을 부여하지 못해 최종제품에 항복점연신을 잔존시키는 문제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저자 민왕기1, 이보룡1, 문만빈2
소속 1현대하이스코 자동차강판연구팀, 2현대하이스코 기술(연)
키워드 340; 탄소; 나이오븀; C; Nb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