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17년 봄 (04/26 ~ 04/28, ICC 제주) |
권호 | 23권 1호, p.1279 |
발표분야 | 화학공정안전 |
제목 | A Revisit to the Compatibility of Aluminum Metals with High-Test Hydrogen Peroxide |
초록 | 85 wt% 이상의 고농도 과산화수소는 로켓의 개발초기에 추진제로 사용되었으나, 성능 위주의 로켓 개발 경쟁이 과열되면서, 추진력이 우수한 하이드라진에 밀려 사용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환경오염에 대한 염려가 증가하고, 하이드라진의 독성이 부각되면서, 수증기와 산소만 배출하며 독성이 낮은 과산화수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형발사체 3단 추력기의 자세제어시스템으로 과산화수소 추력기 형상이 적용되어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그런데 과산화수소는 상온에서도 자연 분해되는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저장 안정성에 관한 연구 및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하지만 고농도 과산화수소에 관한 연구는 주로 1960년대에 이루어져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많으며, 국내에서는 관련 연구가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고농도 과산화수소의 저장 용기 소재로 많이 이용되는 알루미늄 금속과 과산화수소 사이의 적합성에 대해 체계적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특히 기존의 연구와 달리 SEM, EDS 등의 최신 분석 기술을 이용하여 과산화수소가 소재의 미세 표면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분석하였다. 아울러 과산화수소에 대한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기존 표면처리 공정의 한계점을 밝히고, 개선 방향에 대한 단서를 제시한다. |
저자 | 손현우, 이아윤, 최영보 |
소속 | 충북대 |
키워드 | 화학물질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