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기 위한 각국의 계획은 COP21의 선언에 맞추어져 진행되어 왔으나 COP26이후 보다 격상된 2050 탄소제로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탄소제로시대에서는 대부분의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electrification기술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탄소제로의 시대에 우리는 이산화탄소 저감기술로서의 이산화탄소전환기술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게 된다. 즉, 이산화탄소 전환기술을 단순히 이산화탄소 저감기술로서 볼 것이 아니라 탄소제로시대에 필요한 화학제품 및 화학연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산업기술로서 바라보아야 할 때이다. 자동차는 전기차 및 수소차로 대체되고 대부분의 열원은 연소보다는 electrification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탄소제로시대의 계획에서 CCUS는 다른 신재생에너지등과 경쟁하는 이산화탄소저감기술로서 보기보다 이산화탄소 발생없이 유기화합물을 제조할 수 있는 중요한 생산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을 인식할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