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본 연구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오존을 생성시킬 수 있는 오존 발생기를 도입하여, 석유화학공장에서 발생 가능한 폐수를 처리함으로써 오존의 강력한 산화성 분해 반응을 이용하여, COD저감 효율을 기준으로 그 효율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타진하고자 실행되었다. 오존 발생기는 ㈜원이기공에서 제작된 ‘실험기 2g/hr(공기용)’를 이용하여 수행되었으며, 처리 sample로는 석유화학 폐수의 여러 폐수를 인위적으로 조합하여 사용하였다. 실험은 4종류의 실험폐수량 각 1L에 대하여 오존 발생량은 1.5g/hr으로 하여 오존 주입기로 일정량의 오존을 투입하여 시간에 따른 COD저감률을 측정하였다. 각 sample을 시간에 따라 일정량(1500ppm)을 투입하여 시간에 따른 COD 저감 효율에 관하여 실험한 결과 서로다른 4종류의 시료에 대하여 각각 66%, 72%, 55%, 81%의 높은 COD저감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TOC가 650ppm 등으로 다른 폐수에 비해 오염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처리 효율은 가장 좋은 폐수의 조건을 찾을 수 있었다. 많은 양의 오존을 발생하는 것은 그만큼의 높은 운영비를 초래하므로, 본 연구는 200ppm에서도 COD의 저감효과가 실험되었으며, 유사 폐수 및 기타 석유화학 폐수의 COD저감 활용에 간단하게 오존을 이용하여 오염물을 제거하는 자료로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