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본 연구에서는 비실리카계 메조포러스 물질로 메조포러스 알루미나를 제안한 쉽고 빠른 후수화법으로 제조하였다. Stearic acid를 구조유도체로 사용하여 물과 알루미늄 전구체의 몰비 조절을 통하여 기공의 크기, 비표면적, 기공의 형태를 조절할 수 있었다. 선행연구였던 pH 조절을 통한 메조포러스 알루미나의 제조법 보다, 쉽고 빠르게 알루미나를 제조할 수 있었다[8]. 또한 기공의 크기는 alkyl carboxylate의 탄소길이의 변화를 통해서도 조절 할 수 있다. 반응물의 최종 pH가 8~9로서 sodium ion이 반응에 관여하는 S-M+I- type의 self-assembly mechanism을 따르는 것으로 본다. 물과 알루미늄 전구체의 비가 4정도로 미량일 경우는 기공크기는 3.5 nm를 보이나, aluminum hydroxide 입자간의 낮은 축합반응으로 발생하는 void가 textural porosity를 만들었다. 이는 제조된 시료의 stability를 낮추는 효과를 주게된다. TGA, DSC, XRD 분석을 통하여 제조한 시료는 220 ℃에서 γ-alumina로의 상전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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