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N2O는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중 하나이며 오존층을 파괴하는 가스이기도 하다. 이러한 온실가스를 저감하기 위해서 열분해, 촉매환원, 촉매분해 등의 다양한 방법들이 활용되고 있지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촉매분해이다. 하지만 촉매분해법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N2O 분해에 높은 활성을 지닌 촉매가 필요하다. 촉매분해법에 적용된 촉매들은 귀금속이 담지된 알루미나나 실리카, 제올라이트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금속산화물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코발트산화물이 200~400도 부근의 저온에서 높은 N2O분해 활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코발트산화물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중형기공을 지닌 코발트산화물(meso-Co3O4)과 나노구조의 코발트산화물이 담지된 중형기공실리카 SBA-15(Co/SBA-15)를 모델촉매로 제조하였다. 소프트 주형법을 이용해서 제조된 meso-Co3O4의 경우 열안정성이 낮았으며 Co/SBA-15의 경우 코발트 담지량, 소성온도 등이 N2O 분해 활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촉매의 물리적 특성과 N2O 분해활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촉매의 물리적 특성을 XRD, 질소흡착 등을 이용해서 조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