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증기발생기 2차측에 퇴적한 슬러지는 전열관 부식발생의 원인이 되어 원자력발전소 안전운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슬러지를 제거하기 위하여 화학세정을 실시하고 있다. 증기발생기 화학세정전 세정이 증기발생기의 구성 재료에 미치는 영향과 슬러지 제거량에 대한 실증실험(Qualification Test)을 수행하고 있다. QT 실험장비를 이용하여 증기발생기에 내재하고 있는 부식생성물(Deposit) 제거량과 증기발생기 구조재료인 탄소강과 Alloy600(전열관) 및 409SS(관지지대)를 포함하여 총 28종류 금속 부식율을 확인하였다. 고온화학세정의 세정재는 EDTA 20%, N2H4 1.0%, CCI-801(부식억제재) 1.5%, pH 6.5-6.8 이며, 공정은 관판상단 틈새세정공정, 제철공정, 관지지대 틈새공정, 수세공정 등 이다. 실험결과 용해율은 실험시 슬러지 장착량의 99.6%가 용해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000MWe 급 OPR1000 증기발생기에서 총 2,986kg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식율은 탄소강 재료의 전면 부식시편은 평균 0.85mils, galvanic 부식시편은 평균 3.09mils 이었다. Alloy600 및 409SS는 부식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