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Ti-Al-Fe계 합금의 용체화처리 온도 및 냉각속도 변화에 따른 미세조직 및 상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이 합금의 베타상 영역에서 용체화처리 후 수냉할 경우에 약 0.6μm 이하의 martensite α’ 상이 나타났으며, 로냉의 경우는 5μm 이상의 폭을 가지는 lamellar α 상이 나타났다. α + β 상 영역에서 열처리 한 경우, 전체적으로 구상화 된 α 상과 잔류 β 상이 공존하는 equiaxed α + β 상을 나타냈다. 하지만 martensite 변태온도 이상의 900°C에서 열처리한 경우 수냉 및 공냉에서 equiaxed α 상과 잔류 β 상 내부에 lamellar α 상이 공존하는 bi-modal 구조가 형성되었다. β 상 영역에서의 열처리와 마찬가지로 공냉의 경우 lamellar α상의 폭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900°C 로냉의 경우는 lamellar α상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구상화 및 조대화 된 α상과 잔류 β 상이 나타났다. 이는 냉각 중에도 α상의 구상화 및 조대화가 이루어지면서 lamellar α상의 생성을 억제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Equiaxed α 상 또한 lamellar α상과 마찬가지로 냉각속도가 느릴수록 결정립의 크기는 증가하였다. α 상은 B/T type의 집합조직이 나타나지만 bi-modal 조직에서는 B/T type과 함께 basal 면이 TD 방향에 수직으로 배향된 형태도 같이 관찰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