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 2019년 가을 (10/30 ~ 11/01,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권호 23권 2호
발표분야 포스터_환경·에너지
제목 건식 노내 탈황시설에서 SOx 발생 특성
초록 화력발전소에서 무연탄을 소비하는 순환유동층 보일러는 질소성분은 낮고 노내온도가 낮아 Thermal NOx 발생이 거의 없어 탈질설비는 없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유연탄과 달리 유황분이 높아 배출허용기준치 이내로 운영하기 위해 건식탈황 장치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건식 노내 탈황설비 효율을 측정하고자 혼합 무연탄의 유황분 농도에 따른 발생, SOx 제거효율 및 기타 효율에 미칠 수 있는 변수들을 검토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보일러는 출력 180MW 노내 온도는 860℃로서 탈황반응의 최적조건을 유지하였다. 사용된 탄종은 4개 탄종이며, 석탄 사용량을 고려한 가중 평균한 유황분의 농도는 0.37~0.43%, 보일러 노내로 유입된 황산화물은 315~335ppm, 유황분과 석회석 반응 후 배출된 황산화물 농도는 51~74ppm으로 나타났다. 출력 200MW에서 유황분 0.6%의 석탄 사용 경우 Feeder 1대를 운전하면서 최대 8ton/hr의 석회석을 주입할 경우 SOx 배출농도가 80ppm까지 허용 가능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화력발전시설의 노내 탈황과정에서 몰비가 증가할수록 탈황효과가 높게 나타났고 노내 온도는 860℃에서 최고의 탈황효과를 나타내었다.
저자 윤형선, 최석환, 서성규
소속 전남대
키워드 화력발전; 무연탄; 탈황; 황산화물; 석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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