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13년 가을 (11/06 ~ 11/08, 제주롯데호텔) |
권호 | 19권 2호 |
발표분야 | 제25회 신소재 심포지엄-안전소재 심포지엄 |
제목 | 난연 성능 향상을 위한 유·무기 하이브리드 단열소재의 특성 |
초록 | 최근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 이산화탄소 감축 등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건물분야에서는 친환경/에너지효율 극대화 및 건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개념의 단열소재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 단열재 중 유기단열재의 경우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시공성이 좋기 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화재발생시 단열소재 자체가 연소하여 화재가 급속히 확대되는 등 내화성능 면에서 크게 취약하고, 특히 연소 시 발생되는 유독가스는 인체에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반면에 무기단열재의 경우 유기단열재에 비해 화재에 강한 내화특성은 우수하나 상대적으로 중량이 무겁고 단열재 고유 기능인 단열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무기계 단열재인 그라스 울(glass wool)이나 락 울(rock wool) 등은 섬유상의 형태로 인해 제작 및 시공과정에서 분진이 발생되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섬유의 길이를 길게 하여 인체 침투에 대한 위협을 방지하고 있으나 전적으로 인체 유해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현재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난연 성능 및 단열 성능 요건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실정이며 무기계 단열재의 경우 상대적으로 단열성이 취약하여 유기단열재 보다 중량이 더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단열재의 두께가 더 두꺼워져야 하는 치명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유기계 및 무기계 단열재 각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며, 유기 단열소재의 난연화 기술과 무기단열소재의 단열성능 향상 및 경량성 확보를 위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최근 유·무기 복합화를 통한 초경량, 난연성을 가지는 유․무기 복합 단열소재의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표적인 유기단열소재인 우레탄(urethane) 소재에 무기질 충진재로 CaCO3 를 중심으로 하는 무기물질을 사용하여 복합 발포 시켰을 때의 난연성 및 열전도도 등의 특성을 평가하였다. |
저자 | 이종규, 추용식, 송훈, 소정섭 |
소속 | 한국세라믹기술원 에코복합소재센터 |
키워드 | hybrid insulation; inorganic filler; thermal conductivity; foaming condition; particle s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