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14년 봄 (05/15 ~ 05/16, 창원컨벤션센터) |
권호 | 20권 1호 |
발표분야 | A. 전자/반도체 재료(Electronic and Semiconductor Materials) |
제목 | 액상 기반 고전도성 실 합성법 연구 |
초록 | 액상 기반으로 제작된 고전도성 실은 비싸지 않고, 플렉서블(flexible)하며, 2D나 3D 섬유 형태로 만들 수 있고, 단시간에 대량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렉서블, 신축성(stretchable) 전자소자 분야에서 매우 주목받는 소재이다. 전도성 실은 주로 유기물로 이루어진 전도성 물질인 폴리아닐린 , 폴리피롤, poly(3,4-thylenedioxythiophene):poly(styrenesulfonate) (PEDOT:PSS), 탄소나노튜브, 최근에는 그래핀과 그래핀산화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질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한 연구들에 의해 만들어진 전도성 실은 높은 전도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낮은 변형성(deformability)을 가지고 있고, 탄력성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으며, 초기 길이에서 20%이상 늘릴 수 없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높은 변형성을 가지고 있는 실의 경우는 보통 탄성중합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부전도체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신축성이 크고 고전도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실을 개발한다면 웨어러블 생체 공학(bionics), 신축성 있는 회로 구현, 전기 변색 섬유, 변형 센서 등에 적용가능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신축성이 있는 폴리머(ex. Styrene-butadiene-styrene)를 액상 기반 방법을 이용하여, 실 형태로 제작한 후, 이 폴리머 실에 다양한 전도성 물질을 주입하여 (ex. 금속 나노파티클, 전도성 폴리머)를 주입하여 신축성이 있는 고전도성 실을 제작하고자 한다. 전도성 물질의 종류, 전도성 물질의 주입 방법, 전도성 물질의 농도 등에 따라 실의 강도, 전도성, 변형에 따른 전도 특성의 변화 등을 측정 및 분석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이용하면 변형 센서 등 플렉서블 전자소자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자 | 이슬아, 신세라, 이재홍, 이태윤 |
소속 | 연세대 |
키워드 | 전도성 실; 액상 기반 합성법; 플렉서블 전자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