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자동차 헤드램프는 기존 야간에 길을 비추는 역할이었으나, 최근에는 운전자의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고 있어 점차 무게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 자동차 산업의 최대 이슈는 환경 규제 및 자율주행이며, 이 중 환경규제의 대안으로 연비 향상 연구, 부품 경량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이, 소비자의 요구에 의해 기능 추가로 부품 무게는 증가하고 있으나, 환경 규제로 인한 부품 경량화는 계속 요구되고 있어, 부품을 구성하는 소재의 경량화가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속을 고분자 복합재료로 변경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나, 내열성 및 열전도도 측면에서 금속 대비 물성이 낮은 복합재료 적용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헤드램프 내 비철금속으로 되어 있는 베이스 플레이트를 고내열 복합소재로 변경하여 경량화를 추진하고, 해드램프 내 온도 상승시 열변형으로 인한 불량 예측을 위한 열변형 해석을 진행하였다. 소재 변경을 통해 20% 경량화를 이루었으며, 열변형 해석 결과 응력편차가 발생하나 미비한 수준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