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07년 봄 (04/19 ~ 04/20, 울산 롯데호텔) |
권호 | 13권 1호, p.765 |
발표분야 | 에너지/환경 |
제목 | 혼합 계면활성제 시스템에서의 상전이에 따른 용해도조절 효과 |
초록 | 일반적으로 초기의 세정제는 약 15~20 wt% 수준의 주로 음이온 계면활성제로 구성되어 단순히 micellar phase의 구조였으나, 최근 기술의 향상으로 다양한 계면활성제 (음이온, 비이온, 양성이온, 양이온 계면활성제) 로 이루어진 약 30~50 wt% 농축화된 수준의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혼합 시스템과 다양한 phase에서의 점도 조절 기술은 환경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주방세제의 소비자 실사용 결과, 대부분의 소비자는 스폰지에 세제를 도포후 발포시켜 사용하게 됨으로 많은 양의 계면활성제가 세정에 사용되지 않고 하수로 배출되게 된다. Kao社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러한 경로로 배출되는 계면활성제의 양이 제품 전체의 약 50% 수준에 이르고 있다. 본 연구는 세제가 사용시에 물에 희석되는 과정에서의 용해성 조절을 통하여 세제의 실사용시 성능을 증가시키며 환경 배출량을 축소시키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이의 조절 인자로써 pH 영역의 변화, 계면활성제의 소수기의 구조 변화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전에 발표된 Kao의 기술은 계면활성제의 조성과 비율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이 됨으로 이러한 컨셉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약 50 wt% 수준의 계면활성제가 요구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pH, 소수기의 Primary/Secondary의 비율 변경 등을 통하여 약 30% 수준에서도 용해성 조절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세정제의 효율적인 이용 및 환경으로 배출되는 계면활성제 양의 감소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
저자 | 지경엽, 한동성, 이기무, 조인식 |
소속 | 애경산업(주) |
키워드 | 계면활성제; 상전이; 용해성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