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 | 한국고분자학회 |
| 학술대회 | 2002년 봄 (04/12 ~ 04/13, 서울대학교) |
| 권호 | 27권 1호, p.128 |
| 발표분야 | 고분자 구조 및 물성 |
| 제목 | 외부 전장이 PEO/PMMA 블렌드물의 결정화 거동에 미치는 영향 |
| 초록 | 전기활성을 나타내는 poly(ethylene oxide)(PEO)는 외부 전장을 가한 상태에서 용융 결정화 시키면 전장의 영향을 받아 결정화 시간이 증가되고 생성된 결정의 형태도 무전장 상태와는 달라진다. 한편 PEO와 poly(methyl methacrylate)(PMMA)는 상용성이 있는 고분자 블렌드계로서 미세구조 변화와 상분리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결정성이면서 전기활성 고분자인 PEO와 비결정성 고분자이면서 전기불활성 고분자인 PMMA를 블렌딩하여 제조한 시료들에 대해서 외부 전장의 세기를 변화시키면서 결정화시켜 외부 전장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검토하였다. 이를 위해 PEO와 PMMA를 용액 블렌딩하여 두께 약 40μm인 필름으로 만든 후 외부 전장을 가하면서 편광현미경에 장착된 열판 위에서 용융시키고 일정 온도까지 냉각한 후 등온결정화 시켰다. 외부 전장을 가하지 않은 경우 블렌드물에서 PMMA의 양이 증가할수록 동일온도에서의 결정화 속도는 느리게 나타났다. 외부 전장을 가하는 경우 PMMA의 혼합 비율이 20% 이상일 경우 결정화 거동은 외부 전장의 세기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PMMA 함량이 10% 이하일 경우 전장에 따라 결정화 시간이 증가하였다. 또한 전장을 가한 상태에서 형성된 결정은 전장을 가하지 않은 상태와는 달리 완전한 구정 형태를 이루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과학재단 특정기초연구(과제번호: R01-2000-00339)에 의해 지원된 것임을 밝힙니다. |
| 저자 | 김영호1, 최재원2, 홍성돈, 김갑진* |
| 소속 | 1숭실대, 2*경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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