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사용후핵연료를 처리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개발되고 있는 전해환원공정은 고온 리튬용융염상의 음극에서 우라늄산화물을 우라늄메탈로 전해환원되고 양극에서 산소가 발생하는 가혹한 부식환경을 조성한다. 이런 가혹한 부식환경과 핫셀에서 이루어지는 공정이기 때문에 관련 장치들의 안정성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한다. 이를 만족하기 위해서는 고온 용융염에서 화학적 및 열적하중에서 장치재료의 건전성 평가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니켈계 합금의 건전성 평가를 위해 전해환원 운전조건(650oC, LiCl-1%Li2O, Ar-10%O2)에서 부식실험을 수행하였다. 고찰한 결과; 주요 합금원소(Ni, Cr, Fe, Al, Ti)를 함유한 합금의 내부부식층에는 Al,Cr-산화물, 외부부식층은 Fe,Cr-산화물층을 형성하였으며, (Ni, Cr, Al, Ti)의 합금은 내부부식층은 Al,Cr-산화물, 외부부식층은 Ni,Cr-산화물층으로 나타났다. 또한 (Ni, Cr, Fe, Co, Al, Ti)를 포함한 합금의 내부부식층은 Al,Cr-산화물, 외부부식층은 Fe,Co-산화물층으로 형성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