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1998년 가을 (10/23 ~ 10/24, 조선대학교) |
권호 | 4권 2호, p.2357 |
발표분야 | 공정시스템 |
제목 | 고농도 지하수 철분 제거공정 파일럿 운전 |
초록 | 철분은 지표의 자연적 성분 중에 네 번째로 풍부한 물질이며 지하수내에 고농도로 존 재할 경우 심각한 심미적 문제를 유발한다. 철분을 제거하는 방법으로는 공기포화에 이은기계적 여과법, 염소 등의 화학첨가물에 의한 산화 및 기계적 여과법, 양이온교환수지법, 그리고 망간 푸른모래법 등이 알려져 있다. 포기-여과법은 일반적으로 산화를 위한 충분한 포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낮은 pH조건에서는 산화가 어려우며 초기 장치비가 비싸다는단점을 갖는 한편 첨가물에 의한 운전비용의 부담이 없고 높은 농도의 원수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포기-여과법은 고농도 철분의 정화에 이용되는 전형적인 산화법이고 특히 pH가 6.5이상일 경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낮은 pH 조건하에서는 포기법만으로 효과적인 산화를 기대할 수 없어 본 공정에서는 석회석탑을 적용하여 포기와 알칼리화를 동시에 수행하였다. 연속적인 포기는 석회석 표면의 산화된 슬럿지의퇴적을 막아주어 장기적인 정수가 다양한 철분농도 범위에서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다양한조건에서의 석회석포기탑의 철분산화실험이 수행되었고 더불어 막여과를 겸비한 침전조가산화철 슬럿지의 침전 및 여과기능을 함께 수행하여 효과적인 정수가 가능하였다. 전통적인철분제거 공정에서는 석회석을 통과시킨 후 포기, 응집, 침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과 과정을 거쳤으나, 본 공정에서는 오염된 지하수를 석회석으로 충진된 충전포기탑에서 알칼리화및 산화 반응을 동시에 수행하고 이를 침전조를 통해 대부분의 침전물을 일차적으로 제거한다음 침전조내에 설치된 막을 통해 잔여 철성분을 분리하였다. 또한 막의 장기적인 운전을위해서 주기적인 역흐름을 주어 막의 표면의 케이킹 및 막힘을 방지하는 동시에 이를 재침전시켜 장기적 운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저자 | 이지훤, 심상준, 오재춘, 조영상 |
소속 | 한국과학기술(연) |
키워드 | 철분제거; 지하수; pilot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