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12년 가을 (10/24 ~ 10/26, 부산 BEXCO)
권호 18권 2호, p.1756
발표분야 분리기술
제목 상용 이온교환 수지를 이용한 우라늄광 침출액에서의 우라늄과 바나듐 흡탈착 연구
초록 괴산 우라늄광석을 황산 2 M, 온도 80℃로 침출한 용액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으로부터 제공받아 실험을 진행하였다. 우라늄 450~540 ppm, 바나듐 800~840 ppm이 포함된 침출액은 산도가 pH 1에 근접하며 침출액에 산화제인 sodium chlorate(NaClO3)를 첨가하여 50℃ 200 rpm으로 2시간 교반시켜 바나듐의 음이온화를 유도하였다. 그 후 이온교환 수지(MP600, Lanxess社)를 모액 10 ml당 2.6 g 넣어 상온(25℃)에서 150분 동안 batch 방식의 흡착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침출액에 sodium chlorate의 첨가 유무에 따라 우라늄의 흡착률은 95%이상으로 비슷하나 바나듐의 경우 sodium chlorate를 첨가하지 않은 경우 12%의 흡착률을 보였으나, 첨가한 경우에는 66%의 흡착률을 보여 sodium chlorate에 따른 바나듐의 음이온화가 이루어짐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침출액에 sodium chlorate를 첨가한 용액에 우라늄과 바나듐이 흡착된 수지(MP600)를 이용하여 아황산(H2SO3)과 황산(H2SO4) 각각 0.25~1.5 M 용액 100 ml에 batch 방식으로 상온(25℃)에서 60분간 교반하여 탈착실험을 수행하였다. 아황산, 황산용액 모두 농도가 높을수록 탈착률이 높아졌으며 황산에서 우라늄은 88%(1.5 M)의 흡착량대비 탈착률을 보이고 바나듐은 우라늄보다 낮은 67%(1.5 M)의 흡착량대비 탈착률을 보였다. 반면 아황산용액에서는 우라늄은 전혀 탈착이 되지 않고 바나듐은 98%(1.5 M)이상의 탈착률을 보였다.  
저자 황인성1, 김정운1, 임광일1, 전종혁1, 정경우2, 이진영2, 김준수2, 한 춘1
소속 1광운대, 2한국지질자원(연)
키워드 우라늄; 바나듐; 이온교환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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