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1년 봄 (05/26 ~ 05/27,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권호 17권 1호
발표분야 E. Structural Materials and processing Technology(구조재료 및 공정기술)
제목 PWR 원전환경에서 용존산소와  하중반복속도변화에 의한 피로균열성장특성 평가
초록 가압경수로의 압력경계기기는 약 300℃, 150기압의 고온고압수환경에서 가동되고 있다. 특히 가압기 밀림관은 고온수와, 저온수가 교차하는 부분으로 열성층 형성으로 열적, 기계적 피로 및 수화학환경이 더해진 부식피로 등에 의하여 손상을 받는다. PWR 원전에서 수화학환경은 대표적으로 용존산소(DO) 5ppb~0.1ppm, pH 6~8, 용존수소(DH) <30cc/kg의 환경을 유지하게 된다. 가압기 밀림관에는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이 사용되는데,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은 용존산소와 하중반복속도에 따라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용존산소와 하중반복속도 변화에 따른 피로균열성장곡선을 획득하고, 기계적변수와 환경변수의 상호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재료는 PWR 원전 가압기 밀림관 소재인 Type 347 스테인리스강 이다. 사용된 시편형상은 두께 5mm, 폭 25.4mm의 CT시편이다. 수화학환경은 150기압, 온도 316℃, 용존산소(DO) 0.1ppm과 5pp, 용존수소(DH) 27~30cc/Kg, pH는 약 7로 유지 하였으며, 응력비 0.1, 하중 반복속도 1Hz와 10Hz의 기계적 조건에서 하중제어로 시험을 진행하였다. 균열길이는 직류전위차법(Direct Current Potential Drop : DCPD)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용존산소가 5ppb에서 0.1ppm으로 증가함에 따라 균열성장속도는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용존산소에서의 피로파면 관찰결과, 용존산소 0.1ppm에서, 약 1um의 산화물들이, 5ppb에서는 약 0.2um의 산화물들이 생성되었다. 그리고 동일 용존산소에서 하중반복속도가 감소함에 따라 균열성장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중 반복속도에 따라서 균열선단에서 수소가 균열성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저자 민기득1, 김대환2, 이봉상2, 김선진1
소속 1한양대, 2한국원자력(연)
키워드 환경피로; PWR 원전환경; 피로균열전파특성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