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회 | 한국공업화학회 |
| 학술대회 | 2017년 봄 (05/10 ~ 05/12, 광주 김대중컨벤센센터(Kimdaejung Convention Center)) |
| 권호 | 21권 1호 |
| 발표분야 | 펄프제지 |
| 제목 | 알칼리처리 종이 매체의 탈산처리 적용 가능성 평가 |
| 초록 | 19-20세기 산성 초지법에 의해 제조된 종이는 중성초지 시스템의 종이에 비해 물리적 강도가 낮다. 또한 종이 내에 포함되어 있는 산 또는 산을 야기하는 물질에 의해 쉽게 열화되어 손상이 가속된다. 이에 공공 도서관 및 기록물 보존기관에서는 서적, 지류 기록물의 산성화에 따른 급속한 열화를 방지하고자 탈산성화를 통한 보존처리를 수행하고 있다. 탈산처리는 지류내의 산 물질을 알칼리를 사용하여 중화처리 하는 것으로서, 중화 후 잔류한 알칼리 물질이 지속적으로 산을 중화시켜 보존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탈산처리 방법으로는 주로 침지법을 사용하였으나, 침지 처리에 따른 강도 저하 문제와 문화재에 대한 직접적 처리는 2차 손상을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종이기록물의 침지에 의한 탈산처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초 연구를 수행하였다. 산성지 시료로는 pH 5 정도의 1982년에 발행된 서적을 사용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종이 매체를 알칼리처리한 후 산성지를 포장하여 보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시간에 따른 pH 변화를 관찰하여 효율 및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
| 저자 | 전수연, 김형진 |
| 소속 | 국민대 |
| 키워드 | Acidic paper; Deacidification; Paper archiv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