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 |
이온 교환 수지와 섬유를 이용하여 니켈 도금 공정에서 배출되는 도금 수세에 함유된 니켈을 회수하기 위하여 회분식과 연속식 방법으로 심험을 수행하였다. 연속식 실험은 강산성 양이온 교환 수지를 충진한 Nickel Recovery Unit(NRU)와 강염기성 음이온 교환수지를 충진한 Acid Retardation Unit(ARU)으로 나누어 실험하였다. 각각의 Unit들을 운전하기 위한 최적 조건들을 확인하기위하여 공급되는 모델 수세수의 유량과 재생시 쓰이는 황산의 농도와 유량등을 변화시키며 얻어진 조건들을 자체 제작한 시스템에 적용하여 도금조의 최소 요구 농도를 얻기 위한 공정 변수들을 확인하였다. NRU Loading은 공간 속도에는 영향이 없이 1,800mg-Ni/L의 model rinse water를 칼럼에 bed 볼륨의 25배를 통액시켰을 때 leak가 발생했고, 흡착된 니켈을 재생하기 위한 변수들은 황산의 공간 속도가 2/hr일 때, 농도가 4N(10.7 vol%)일 때 가장 높은 농도의 니켈염을 얻었다. NRU에서 얻어진 농축 니켈염의 pH를 조절하기 위하여 재생액을 ARU칼럼에 통과시킨 결과 NRU 재생에서의 유량과 같은 공간속도 2/hr에서 pH는 3.5이상, 니켈이온 농도 30g/L 이상의 농축액을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때 ARU에 공급되는 유량의 공간속도가 변할지라도 같은 농도의 니켈염을 얻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온교환 시스템 실험에서는 농축 니켈염 회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칼럼에 충진된 이온교환 매체를 변화시키며 실험을 수행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