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재료학회 |
학술대회 |
2013년 봄 (05/23 ~ 05/24, 여수 엠블호텔(THE MVL)) |
권호 |
19권 1호 |
발표분야 |
C. 에너지/환경 재료(Energy and Environmental Materials) |
제목 |
모세관 현상을 이용한 초전도 벌크체 내부에 인위적인 구멍 형성 |
초록 |
단결정형 벌크 초전도체에 구멍을 내면 그곳을 통해 산소를 주입할 수 있어서 초전도체 내부의 산소함량을 균일하게 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초전도체의 전류밀도와 포획자력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드릴링(Drilling)과 같은 기계적 방법으로 단결정체에 구멍을 낸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공정으로 단결정체에 연속적인 산소확산 통로를 만들고자 하였다. 구멍을 내는 방식은 금속 은(Ag)를 초전도 분말성형에 넣어서 은의 융점 이상으로 가열하여 은의 용융 및 모세관 힘에 의한 이동을 이용한 방식이었다. 이 방식으로 GdBCO와 YBCO 초전도내부에 연속기공을 성공적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 모세관 힘에 의해 이동한 용융 은은 초전도 내부에 수 – 수십 마이크론 크기로 분산되었다. 은 입자들은 주로 초전도 결정의 외곽에 위치하는데 이는 초전도 결정들이 성장할 때 용융 은 입자들이 결정외부로 밀려났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은-초전도결정-액상의 계면에너지 관계로 설명할 수 있었다. 제조된 구멍을 갖는 초전도체에 대해 산소 열처리 후의 마이스너 효과 및 자기 부상력과 포획자력 특성을 보고한다. |
저자 |
김유난1, 박순동2, 박승연2, 유병윤3, 김찬중2, 박해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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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1한국기술교육대, 2한국원자력(연), 3성균관대 |
키워드 |
Y123; Gd123-Ag composite; Ag infiltration; artificial holes; capillary phenomenon; magnetic levitation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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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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