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17년 봄 (04/26 ~ 04/28, ICC 제주) |
권호 | 23권 1호, p.1288 |
발표분야 | Separation & thermodynamic technology symposium: Lab to industry(특별 심포지엄)(분리기술/열역학부문위원회) |
제목 | 분리기술의 산업 응용 및 전망 (Prospects and Current Problems of Separation Technologies in Industrial Application) |
초록 | 분리기술은 인류가 증발과 결정화를 통해 소금을 얻을 때부터 적용하고 있었으며, 학문적으로는 화학공학에서 단위조작 파라다임을 시작점으로 생각할 수 있다. 분리기술은 증류, 증발, 추출, 흡수, 흡착, 막, 결정화 등의 기술로 분류된다. 국내에서 설계 제작하여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분리기술은 매우 제한적이고 산업 기반이 매우 취약하며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다. 전체공정에서 분리기술이 차지하고 있는 높은 CAPEX와 OPEX로 인해 개발된 많은 반응 생산 기술들에 대하여 최종단계의 death valley로 작용하고 있다. 국내의 지속적인 R&D 투자로 인해 해외에서는 국내 분리기술 개발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나, 낮은 scale-up 경험, 실제 적용 사례, 공급을 위한 얇은 산업층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본 발표에서는 분리기술의 기본적인 분류 체계와 특징을 살펴 보고, 앞으로 국내에 필요할 수 있는 분리기술을 개략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발표에서는 국내 산업계의 분리기술에 대한 문제점을 토의하고자 하며, 특히 이를 극복하는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
저자 | 이창하 |
소속 | 연세대 |
키워드 | 분리기술; death valley; 상용화 |
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