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Human 게놈 프로젝트 이후에 유전서열정보만으로 생체내의 모든 현상들을 이해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지만 이들 유전정보 중에 일부만이 encoding된 단백질과 일치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서열 만으로는 실제 encoding될 단백질의 기능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는 것과 하나의 유전자로부터 encoding된 단백질이 post-translation modification (PTM)등을 통해 실제 그수보다 10배 이상 많은 수의 단백질이 발현되기 때문이다. 유전자분석기술의 발달로 인해 이용할 수 있는 유전정보는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와는 달리 단백질 연구에 있어서는 개별적인 단백질 특성, 발현, 정제의 전문성이 요구되며 High-throughput로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무세포 발현 시스템은 PTM, 편리한 High-throughput 스크리닝 포맷, 높은 합성 속도, 발현량 등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무세포 발현 시스템은 toxic proteins, membrane proteins등을 합성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에서는 이러한 무세포 발현 시스템을 이용하여 재조합 단백질을 합성하는 키트들을 개발하였으며, 연구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자동화 단백질합성 장비를 개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