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
한국화학공학회 |
학술대회 |
2014년 가을 (10/22 ~ 10/24, 대전 DCC) |
권호 |
20권 2호, p.1488 |
발표분야 |
분리기술 |
제목 |
Relationship between nanoparticle agglomeration, crystal habit and entropy of fusion in the Supercritical Antisolvent(SAS) process |
초록 |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역용매로 활용하는 초임계 역용매(SAS) 공정은 마이크로 및 나노 크기의 입자를 재결정하는 친환경적인 기술로 간주되고 있다. SAS 공정은 현재까지 반도체 전구 물질, 고분자 및 고체 나노 약물 등 다양한 입자를 성공적으로 재결정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특정 종류의 약물 및 고분자 물질들의 경우 SAS 재결정 후 일차 입자들의 심각한 응집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무작위적인 응집 현상은 입자경 분포를 넓게 만들 뿐만 아니라 미세화 효과를 경감시키기 때문에 이러한 응집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조절할 수 있는 기법들의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응집의 주요 원인으로 이산화탄소에 의해 유발되는 용질의 녹는점 강하로 보고 그 메커니즘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다성분계 클라페이론 식을 이용하여 무차원 용융 엔트로피가 응집 정도와 용질의 상관성을 설명하는데 쓰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녹는점 강하 현상의 관찰과 SAS 공정을 거친 물질들의 SEM 사진을 비교함으로써 이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또한 그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응집 정도와 입자의 형태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대한 물리적인 해석을 제시하였다. |
저자 |
윤태준, 윤용석, 손원수, 서범준, 안기호, 이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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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서울대 |
키워드 |
melting point depression; agglomeration; entropy of fusion; supercritical antisolvent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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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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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
초록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