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 2000년 가을 (10/20 ~ 10/21, 포항공과대학교)
권호 6권 2호, p.2393
발표분야 공업화학
제목 열경화형 반응성 대전방지제의 배합(II)
초록 본 연구에서는 긴 사슬의 알킬(alkyl)기를 가진 4차 암모늄염으로서 다수의 OH기가 있는 대전방지제를 합성하여 폴리에스터(polyester) 필름에 열경화 코팅을 하였다. 실험결과 일반적으로 대전방지제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표면저항은 현저히 감소하였다. 대전방지 코팅처리 전 PET 필름의 표면 전기저항은 일반적으로 1015Ω이었으며 코팅 후 표면 전기저항은 최대 109Ω까지 감소시킬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 코팅액 배합 시 혼합용매는 코팅액 점도에 큰 영향을 주며 코팅액의 점도가 클수록 코팅표면의 투명도는 좋지 않았고 MEK가 혼합용매로 가장 적절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코팅액 배합조건 중 폴리올과 폴리아이소시아네이트의 비율은 1: 1이 가장 좋았으며 폴리올의 종류에 따라 코팅층의 물성이 변화하였으며 A-801 폴리올을 사용하였을 때 대전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팅 두께는 코팅층 표면의 전기저항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성 대전방지제의 내수성은 일반 첨가형 대전방지제 보다 월등히 우수하였으며(코팅층 표면의 전기저항이 적은 경우 102에서 큰 경우 104Ω정도 차이가 남) 일반 첨가형에 반응성 대전방지제를 첨가함에 따라 대전방지 효과가 현저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 첨가형 대전방지제가 코팅층 표면에 물리적으로 부착되어 있는 반면 반응성 대전방지제는 코팅층 표면에 화학적으로 결합하고 있음을 증명해 주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저자 하진욱, 이도현
소속 순천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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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파일 초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