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소재연구정보센터
학회 한국재료학회
학술대회 2016년 가을 (11/16 ~ 11/18, 경주 현대호텔)
권호 22권 2호
발표분야 A. 전자/반도체 재료 분과
제목 제4차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는 재료과학과 소재기술의 도전과제
초록 지난 20세기 동안 과학과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인류 역사에서 가장 풍성한 문명을 이루었다. 한세기 동안 산업화 초기 단계에서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 체제를 건너 정보화와 지식기반 사회를 구가하고 있다. 밑바탕에는 각종 산업발달 및 신제품의 출현과 괘를 같이해온 소재기술의 다양화와 급속한 발달이 있어왔다.   과학과 기술 발전으로 태동되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현실화시키는 데는 항시 재료가 사용되어 전세계적으로 소재기술이 바로 모든 물건(부품, 소자 및 제품)이 필요한 성능을 구현되게 하는 여러 원동력 중에 가장 중요한 조력자(enabler)이기 때문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소재산업 역량(양과 품질)  또한 “한강의 기적”을 견인해 온 중요한 기둥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바야흐로 세계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에 두고 있다. 지하자원과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소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국방은 물론 사회안전 강화와 보건과 의료복지 향상을 통한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재료과학과 기술(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MSE))은 여전히 새로운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역할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이런 상황인식에서 재료분야가 해답을 내야 하는 야심찬 과제(grand challenges)와 새 시대가 제공하는 기회들(new opportunities)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재료분야의 후속세대들이 지금까지보다 훨씬 다학제적인 소양과 종합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교육과 현장에서의 재훈련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저자 금동화
소속 한국과학기술(연)
키워드 제4차 산업혁명; MSE; enabler; 다학제적 소양; 문제해결 능력; 패러다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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